안랩, 지난해 매출 1344억원…전기비 0.7% 감소

입력 2016-02-03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익 121억원…33% 증가

안랩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이 13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0.7%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억원, 순이익 119억원으로 각각 32.6%, 31.8% 늘었다.

안랩 관계자는 “외부상품 매출액 감소 등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관제·컨설팅 등 서비스 분야의 성장과 자사 제품의 매출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안랩)
(출처: 안랩)

지난해 4분기를 보면 매출은 464억9400만원으로 15% 늘었다. 영업이익이 65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1억8000만원으로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랩은 올해 경영환경이 순탄치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안랩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올해도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현재 제공 중인 솔루션 및 보안 서비스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장기적 관점의 미래성장 준비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9,000
    • +0.91%
    • 이더리움
    • 4,860,000
    • +6.7%
    • 비트코인 캐시
    • 725,500
    • +6.85%
    • 리플
    • 1,983
    • +6.1%
    • 솔라나
    • 341,200
    • +0.68%
    • 에이다
    • 1,396
    • +3.25%
    • 이오스
    • 1,145
    • +3.34%
    • 트론
    • 281
    • +0%
    • 스텔라루멘
    • 691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5.11%
    • 체인링크
    • 25,630
    • +12.22%
    • 샌드박스
    • 990
    • +29.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