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조영규, 역사에서 어떤 존재?…정몽주 암살과 왜구 토벌의 선봉

입력 2016-02-0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조영규가 화제인 가운데, 조영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영규는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벼슬에 올랐다. 함주 일대에 창궐하는 왜구 토벌에 앞장섰고, 여러 차례 왜구를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웠다.

주목할 만한 것은 조영규가 이방원과 짜고 이성계의 문병을 마치고 돌아가는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암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해 정도전 등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해 개국공신 2등에 책록돼 예조전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가 정몽주의 비극적 최후로 기록된 피의 선죽교 사건이 전파를 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50,000
    • +1.72%
    • 이더리움
    • 4,450,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908,000
    • +4.07%
    • 리플
    • 2,854
    • +4.58%
    • 솔라나
    • 188,600
    • +3.57%
    • 에이다
    • 558
    • +3.7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9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30
    • +7.57%
    • 체인링크
    • 18,630
    • +2.31%
    • 샌드박스
    • 17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