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는 5일 4·13 총선 출마예정자 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는 금요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 소속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와 당 총선기획단장인 황 사무총장은 워크숍에서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국민공천제’로 명명된 상향식 공천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관리를 약속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클린 경선 서약식’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선의의 경쟁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