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아파티닙’ 가치 1조9500억원 분석에 ‘상승세’

입력 2016-02-03 14:36 수정 2016-02-05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가치가 1조9500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에이치엘비가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36분 현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38%(55원) 오른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2.03%(400원)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아파티닙의 가치를 1조9500억원으로 평가했다. 중국 내 매출을 근거로 미래의 추정이익을 활용하는 DCF(현금흐름할인법)으로 계산한 가치다. 따라서 LSK바이오파마 지분율을 고려한 에이치엘비의 지분 가치는 1조1500억원이라는 것이다.

김주용 연구원은 "아파티닙은 경구용이면서 화학합성의약품으로 원가경쟁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고형암종에 적용할 수 있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항암제 시장에서 상업화가 완료되면 로열티 수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SK바이오파마는 에이치엘비의 자회사로 지분 59.19%를 보ㅏ고 있다. LSKB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을 개발 중이고, BTK 저해제(면역질환치료제) 'LSK-1401'을 파이프라인으로 갖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42,000
    • -0.72%
    • 이더리움
    • 4,865,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57%
    • 리플
    • 2,055
    • +5.22%
    • 솔라나
    • 335,400
    • -3.18%
    • 에이다
    • 1,405
    • +1.44%
    • 이오스
    • 1,155
    • +1.23%
    • 트론
    • 278
    • -2.8%
    • 스텔라루멘
    • 724
    • -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2.13%
    • 체인링크
    • 25,140
    • +5.67%
    • 샌드박스
    • 1,012
    • +18.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