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의자' 이순재 "2007년 연예대상, 마음 속으로 박명수 주고 싶었다"

입력 2016-02-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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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고성국의 빨간의자' )
(사진출처=tvN '고성국의 빨간의자' )
배우 이순재가 지난 2007년 MBC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3일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배우 이순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2007년 연예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무한도전이 탔어야 하는데 함께 받게 됐다"면서 "내 마음으로는 박명수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박명수가) 후배들 틈에서도 열심히 하는 걸 보고 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 출연 제의가 온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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