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골프 챔피언십] 장하나, 첫날 7언더파 맹타…김세영은 4언더파

입력 2016-02-04 04:22 수정 2016-02-04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하나가 코츠골프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를 몰아쳤다. (AP뉴시스)
▲장하나가 코츠골프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를 몰아쳤다. (AP뉴시스)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ㆍ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8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전 조로 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한 장하나는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에도 3개의 버디를 만들어내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장하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세영(23ㆍ미래에셋)도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운정(26ㆍ볼빅)은 3언더파 69타로 홀아웃했다.

현재 오후 조 선수들이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폴라 크리머, 모건 프레셀(이상 미국)과 한 조를 이뤘고, 지난해 솔하임컵에서 컨시드 논란을 일으켰던 앨리슨 리(미국ㆍ한국명 이화현)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같은 조에 편성돼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같은 조다.

렉시 톰슨(미국)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노르웨이),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고, 최나연(29ㆍSK텔레콤)은 제시카 코다(미국), 포나농 파트룸(태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한편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JTBC골프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9,000
    • +2.08%
    • 이더리움
    • 5,024,000
    • +5.57%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2.23%
    • 리플
    • 2,043
    • +3.97%
    • 솔라나
    • 332,000
    • +2.06%
    • 에이다
    • 1,391
    • +2.58%
    • 이오스
    • 1,114
    • +0.09%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77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6.31%
    • 체인링크
    • 25,030
    • -1.38%
    • 샌드박스
    • 833
    • -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