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역성장 이끄는 거점'으로 성장···지방세수 7천억 증가

입력 2016-02-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이전 대상 115개 공공기관 중 지금까지 100개 기관이 이전을 마쳤고 혁신도시로 이전한 주민 수, 지방세수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을 보여주는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말 기준 혁신도시 주민수는 총 10만4046명(2030년 계획 27만명 대비 38%)이었다. 이 가운데 주민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전북혁신도시로 2만1056명이 늘었고, 부산혁신도시는 당초 계획에 비해서 주민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지방세 수입은 7442억원으로 전년대비 2.8배 증가했는데 부산혁신도시가 4059억원으로 전체 세수 증가액의 54%를 차지했고 광주ㆍ전남 혁신도시가 그 뒤를 이었다.

부산혁신도시의 경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의 지방소득세가 대폭 늘어나 크게 증가했다.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도 2013년 5%, 2014년 10.3%에서 지난 해에 13.3%로 점차 증가했으며 부산과 경남혁신도시가 각각 27%, 18%로 높았다.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도시의 자족성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유입인구 증가에 맞춰 아파트, 학교,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혁신도시가 명실상부 지역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33,000
    • +1.62%
    • 이더리움
    • 3,068,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3%
    • 리플
    • 2,256
    • +8.88%
    • 솔라나
    • 130,300
    • +4.57%
    • 에이다
    • 439
    • +8.66%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60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90
    • +2.32%
    • 체인링크
    • 13,420
    • +3.79%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