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이번주부터 일반 고객대상 RP형 CMA금리를 기존 연 4.2% ~ 4.4%에서 연 4.3%~4.5%로 인상함과 동시에, 법인 고객대상 RP형 CMA특판 금리를 연 4.5%에서 연 4.55%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고 수익률(RP형)을 제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현대 CMA의 상품성을 보강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MMF형의 경우 실적배당형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수익률이 변동된다.
특히 법인용 CMA의 경우 예금기간별 금리차이가 없으므로 단 하루를 맏겨도 연 4.55%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증권 상품기획부 이완규 부장은 “금리 인상을 통해 최근 개인 생활자금 관리 및 법인 수시자금 관리의 확실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현대CMA 상품의 수익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CMA는 RP형과 MMF형 두 가지의 상품으로 운용되며, MMF형 현대CMA경우 최근 연 4.5%의 수익률(5월25일 기준 1개월 수익률)을 달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