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규현, 결혼식 사회비 봉투 없이 주더라” 섭섭함 토로…오해로 일단락

입력 2016-02-04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세형이 규현에게 섭섭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양세찬, 양세형, 박나래, 장도연 출연이 출연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규현과 과거 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양세형은 “희철이 형이 규현이 친구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부탁해서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세형은 "결혼식이 끝나고 돈을 받아야 했는데 모양이 빠지는 것 같아서 차를 끌고 나왔다. 마침 규현이 친구와 돈을 뽑고 오더라. 봉투에 담은 것도 아니고 5만원 짜리 4장 정도를 그냥 주더라"라며 당시 섭섭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당황한 규현은 "그때 5만원 짜리가 20장이었다. 봉투를 찾고 있었는데 형이 나오길래 그냥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양세형이 ‘다음에 술 한 잔 사, 받으면 더 이상해진다’고 해서 술 사겠다고 했는데 못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깜짝 놀란 양세형은 "200만원인 줄 알았으면 던졌어도 받았을 것이다. 발로 밟고 있었어도 주웠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양세형은 “좋은 데서 술을 산다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연락 한번 안 하다가 오늘 나오는 걸 알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4,000
    • +0.88%
    • 이더리움
    • 4,800,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4.65%
    • 리플
    • 2,028
    • +5.52%
    • 솔라나
    • 346,800
    • +1.11%
    • 에이다
    • 1,443
    • +3.22%
    • 이오스
    • 1,163
    • +0.35%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7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03%
    • 체인링크
    • 25,750
    • +11.23%
    • 샌드박스
    • 1,069
    • +2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