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연중무휴 금융 서비스 고객에게 호응

입력 2007-05-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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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정태석 행장)은 연중무휴점포인 상무 비즈니스센터 출장소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광주 상무지구 롯데마트 1층에 서구청의 365 민원봉사실과 함께 개점한 광주은행 '상무 비즈니스센터 출장소'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를 한 차원 넘어서 전국 최초로 한 자리에서 행정과 유통 그리고 금융이라는 복합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주은행 상무 비즈니스센터 출장소 개점 이후 영업시간외 평일 야간 및 휴일 이용 고객수는 3월에 약 100명, 4월에는 약 300명, 5월에는 약 500여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본인예금 출금시 수수료 면제, 비밀번호 3회이상 오류고객의 긴급자금 제공이나 통장오류고객의 수정, 타지점 대출서류 징구, 대출이자 및 수익증권의 조회 및 상담 등 고객이 긴급하게 금융서비스를 원할 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VISA카드 신청자의 경우에는 평일야간이나 휴일에도 직접 카드를 수령할 수 있고 대출 신규거래의 경우, 함께 위치하고 있는 서구청의 365민원 봉사실에서 해당 서류를 발급 받아 즉시 처리가 가능해 지역민과 고객들이 행정과 금융이 결합된 편리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지역별로 특화된 차별화 점포 개점과 함께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이 찾아오는 점포가 아니라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초우량 지역은행, 그리고 강소은행으로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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