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 개봉 확정

입력 2016-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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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리' 메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로봇, 소리' 메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민 주연의 영화 ‘로봇, 소리(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개봉을 확정했다.

4일 ‘대호’를 배급한 KBS America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로봇, 소리’는 오는 5일 로스앤젤레스, 달라스 지역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전역으로 극장 개봉을 확대할 예정이다.

‘로봇, 소리’는 그간 한국 영화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로봇’이라는 소재에 ‘부성애’를 결합한 내용으로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급사 관계자는 “‘로봇, 소리’가 시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 드라마는 북미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보였다”며 “차가운 로봇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북미 지역에서 꼭 상영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봉한 ‘로봇, 소리’를 접한 국내 관객들은 “억지스럽지 않은 감동, 사람만큼 연기 잘하는 로봇 ‘소리’(musa****)”,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추천해요(nahy****)”, “웃고 울고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흘러서… 감동(skys****)”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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