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7인의 학생들은 모두 용감한 사람들”

입력 2016-02-0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백승룡 PD(사진제공=CJ E&M )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백승룡 PD(사진제공=CJ E&M )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백승룡 PD가 참석했다.

박신양은 “영화 ‘박수건달’ 이후 특별히 흥미로운 작품을 만나지 못했는데 그러다가 배우수업이라는 프로젝트를 듣게됐다”며 “처음에는 예능인 줄 몰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발연기’라는 말을 한 번도 주의 깊게 들어본 적도 없었고 제 입으로 얘기한 적도 없었다”며 “발연기의 대표주자인 학생들을 보면서 ‘이들만 없어지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다”고 학생들의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 박신양은 “연기를 배운다는 건 엄청난 각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고 여기에 있는 7인의 학생들은 모두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제자들을 칭찬하며 “아직 수업이 남았고 수업이 끝날 때 쯤에는 이 친구들이 발연기에 대한 수식어를 회상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기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우학교’는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7인(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20,000
    • +0.34%
    • 이더리움
    • 4,673,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1.48%
    • 리플
    • 2,014
    • -2.28%
    • 솔라나
    • 353,400
    • -0.39%
    • 에이다
    • 1,435
    • -4.14%
    • 이오스
    • 1,186
    • +11.26%
    • 트론
    • 290
    • -1.69%
    • 스텔라루멘
    • 777
    • +1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0.21%
    • 체인링크
    • 24,980
    • +2.04%
    • 샌드박스
    • 982
    • +6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