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남태현, “회사에서 연기 자연스럽게 하라고 했다” 과거 발언 화제…왜?

입력 2016-02-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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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위너'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위너' 방송화면 캡처)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배우학교'에 출연한 가운데,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 연기 조언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남태현은 과거 일산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연기에 대한 평소 생각을 전했다.

이날 남태현은 "연습생 때부터 연기를 배웠다. 연기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태현은 "회사에는 연기 파트에 따로 이사님이 계신데 이사님께서 '네가 첫 연기고 하니까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대사를 외운 대로, 연습한 대로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조언해 준 내용이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조언해주신 건 없지만 저의 연기를 모니터링하시면서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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