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이원종 vs 박신양 불꽃튀는 신경전 "내가 가르쳐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입력 2016-02-05 08:45 수정 2016-02-05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배우학교 이원종 vs 박신양 불꽃튀는 신경전 "내가 가르쳐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첫 회부터 펼쳐졌다.

지난 4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선생님' 박신영과 '연기학생' 7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자기소개에 나선 이원종은 "요즘 연기가 재미 없다. 배우로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돈을 벌려고 연기를 하는 건 아닌지. 솔직히 말하면 똥배우가 됐어"라고 했다.

그러나 이에 박신양은 "죄송한데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고 꼬집으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신양은 이원종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냐"고 물었다.

이어 이원종은 "캐릭터의 재미가 없다.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있고, 썩 마음에 안 드는 캐릭터를 연기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신양은 "그건 제가 가르쳐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마음에 안 드는 작품에 출연한 것도,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한 것도 스스로의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배우학교'는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해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등 연기 학생 7인을 가르치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52,000
    • -2.1%
    • 이더리움
    • 4,595,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97%
    • 리플
    • 1,924
    • -7.59%
    • 솔라나
    • 344,400
    • -3.15%
    • 에이다
    • 1,369
    • -7.44%
    • 이오스
    • 1,130
    • +4.4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41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4.46%
    • 체인링크
    • 23,580
    • -3.2%
    • 샌드박스
    • 783
    • +2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