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홀로렌즈'로 본 미래의 미식축구 관전 모습

입력 2016-02-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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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현실 기기 '홀로렌즈(HoloLens)'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쯤은 이제 상식이다. 홀로렌즈는 현실에 가상 객체를 적용해 다양한 모션 그래픽 작업을 수행하는 최첨단 증강현실 장치이다.

이 안경에는 특별한 디스플레이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현실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에 MS는 홀로렌즈로 실현할 수 있는 미래의 한 가정의 모습을 그린 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미래의 한 가족이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미식축구를 시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미식축구를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화면 속에 갇혀 있는 지금의 TV 영상과는 달리 마치 경기장 전체가 TV 화면 앞에 펼쳐질 수 있으며, 등장하는 선수들도 거실에서 시청자와 함께 있는 것만 같다.

이 모든 장면들은 다 3D 입체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홀로렌즈의 기술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3D 영상과 이미지들은 TV 화면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나 벽면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 개발자 키트를 3,000달러(약 360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증강현실 경험은 아마도 수년 내에 우리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강현실 기술은 미래의 가장 유망한 기술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현재 증강현실 기술은 매직리프, 오큘러스 리프트, 홀로렌즈의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증강현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신기술이 하루 빨리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 이문영 기자

웹사이트 : http://www.microsoft.com

사진출처 : http://www.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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