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냉방설비 정비 외주파트너사인 아이랙스는 28일 오창관 제철소장과 포항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구 임금 무교섭 및 노사평화 선포식을 갖고 노사상생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아이랙스 노사 대표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임금 및 노사협약을 회사에 영구 위임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오창관 제철소장은 “노사가 무한협력하지 않고는 기업의 발전과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켜낼 수 없다”며 “보다 즐겁고 신바람나게 근무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랙스는 2005년 설립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로 직원 64명을 보유한 냉방설비 정비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