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터테인먼트)
이번 설 연휴에는 1700만명 이상 관객을 모았던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 ‘명량’(6일 밤 10시35분, KBS2) 등 다양한 인기 영화들이 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이민기, 여진구가 주인공을 맡은 ‘내 심장을 쏴라’(5일 밤 12시30분, KBS2)를 시작으로 1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6일 밤 10시35분, KBS2)까지 다양한 영화를 내보낼 예정이다. 그 외 ‘표적’(7일 밤 11시40분, KBS2), 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8일 밤 9시50분, KBS2)와 청춘 영화인 '스물'(9일 밤 9시50분, KBS2) 등이 준비돼있다.
SBS도 최신 화제작을 중심으로 설 특집 영화를 마련했다. SBS는 부부의 아름다운 노년을 그린 독립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9일 밤 11시15분, SBS)를 비롯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10일 오전 9시10분, SBS), 엄정화의 코믹연기가 일품인 '미쓰 와이프'(10일 밤 11시15분, SBS) 등을 방송한다.
MBC는 특집 영화 한 편만 준비했다. 어벤저스 시리즈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8일 밤 11시10분, MBC)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