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서강준은 지난2014년 1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특집에 손호준, B1A4 바로, 노민우, 박기웅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서강준은 '꽃사위 선발대회-내 여자를 위한 세레나데' 코너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해보겠다"며 당당히 피아노 앞에 앉았다.
서강준은 "노래 가사가 별로 없다. 나의 남성스러움을 발산할 수 있는 구호 같은 것이다"라며 "바다처럼 시원하다"고 말해 시청자는 물론 출연진의 기대감까지 자극했다.
이어 서강준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며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지만, 어느새 그룹 엑소의 '으르렁' 의 멜로디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서강준은 '으르렁'의 연주가 끝날 무렵 진지한 표정으로 '으르렁'을 반복적으로 외쳤고 그의 엉뚱한 매력에 출연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강준은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만두를 빚어 그를 찾아가면서 화제가 됐다. 이국주는 이날 그를 향한 사심을 한껏 드러냈고, 서강준은 "엄마가 여자 술 도박은 조심하라고 했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