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사드 배치, 누구의 눈치 볼 사안 아니다”

입력 2016-02-07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긴급대책회의 주재…“우리 생존 위해 너무나 당연한 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우리 군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논의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생사가 걸려있는 치명적 사안인 만큼 누구의 눈치를 볼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우리의 생존을 위해 (사드 배치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사드는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라며 “우리나라도 사드에 대해 전향적, 적극적 입장을 가질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4차 핵실험은 북한이 위험한 정권임을 일깨워 준 것으로 방어 차원에서 사드 공론화는 당연한 과정”이라면서 “소극적인 태도로 북핵에 대응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50,000
    • -1.12%
    • 이더리움
    • 4,79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07%
    • 리플
    • 1,930
    • -3.64%
    • 솔라나
    • 323,000
    • -2.83%
    • 에이다
    • 1,349
    • -0.81%
    • 이오스
    • 1,108
    • -4.97%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20
    • -9.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2.2%
    • 체인링크
    • 25,410
    • +4.01%
    • 샌드박스
    • 841
    • -7.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