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전날에 이어 설인 8일 지역구인 광주에 머물며 지역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는 등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민생탐방은 9일까지 계속한다.
천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 김준호 광주 서구노인회장을 찾아가 세배를 올린 뒤 설 연휴 비상근무중인 지역구 소방서와 지구대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1년 365일 쉬지 않고 가동되는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현황보고를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천정배를 사랑하는 시민모임’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무등산 등반에 나섰다.
천 대표는 “이번 4·13 총선을 계기로, 불신을 넘어서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자”면서 “반드시 정치혁명을 이뤄 모든 시민들이 잘 사는 상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