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 가족(출처= '출발 드림팀'방송캡처)
성우 안지환이 딸 예인과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방송 출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12쌍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이 총출동해 통나무 굴리기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준결승전에 앞서 안지환은 "우리 아이와 함께 며칠 전 포장마차를 갔다"라며 딸 안예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지환은 "너무 뿌듯하더라"며 "나한테 그런 얘길 했다. '이런데 같이 와줄 수 있는 아빠가 있어 참 다행이야'고 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안지환은 안예인에게 "엄마랑 싸우지 좀 마. 중간에 끼어 너무 힘들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안지환 아내이자 안예인 엄마인 정미연은 "이젠 싸우지 말고 엄마 말 좀 잘 들어"라며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지환 부인 정미연과 딸 안예인 사이에서 갈등했구나", "안지환 부인 정미연과 딸 안예인 사이에서 힘들었을수도", "안지환 부인 정미연과 딸 안예인 사이에서 힘들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지환은 8일 오후 5시10분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이하 아이돌 노래자랑)에서 멜로디데이 멤버들과 함께 예선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