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점 관객ㆍ네티즌 8점 후반대…평론가 6점대 이유는?

입력 2016-02-09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쳐=CJ엔터테인먼트)
(출쳐=CJ엔터테인먼트)
영화 장수상회가 9일 오전 9시 10분부터 SBS에서 설 특선 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관객과 네티즌, 평론가의 평점이 엇갈려 주목된다.

‘장수상회’는 70살 연애초보 ‘성칠’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을 주인공으로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틈만 나면 버럭하며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과,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금님’이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등이 출연했으며, 특히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찬열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수상회에 대한 관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69점이며, 네티즌은 8.82점으로 높다. 반면 기자ㆍ평론가들은 6.36점으로 낮다.

한 평론가는 장수상회의 원작으로 알려진 '러블리 스틸'과 비교해 감동 전달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해 4월 개봉한 ‘장수상회’는 11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0,000
    • -2.36%
    • 이더리움
    • 4,590,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04%
    • 리플
    • 1,856
    • -9.42%
    • 솔라나
    • 342,500
    • -3.9%
    • 에이다
    • 1,342
    • -8.4%
    • 이오스
    • 1,119
    • +4.87%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60
    • -8.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23%
    • 체인링크
    • 23,160
    • -5.62%
    • 샌드박스
    • 785
    • +3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