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천안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구간 등 상행선 46km가 꽉 막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송악나들목 구간 등 서울 방향으로 23km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까지 등 인천 방향으로 13km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40분, 강릉에서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날 상행선 정체가 오후 4시까지 절정에 이르다가 저녁 7시 이후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