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설운도, 전 재산 사회에 환원할 것… 아들 루민은 ‘당황’

입력 2016-02-10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운도와 아들 루민(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설운도와 아들 루민(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가수 설운도가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운도는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에 아들 루민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운도는 "아들보다 딸이 좋다. 딸은 평소에도 애교 섞인 문자를 보내는데 아들은 용돈이 필요할 때만 찾는다. 애정이 안 간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김구라는 설운도 아들인 루민에게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말은 이렇게 해도 나중에 아버지 재산 다 네 거다"고 속삭여 폭소케 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난 사회에 환원할 거다. 난 절대 재산 안 주니깐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가야 된다. 아빠한테 기대하지마"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아들 루민은 "아니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에서 말하면 대국민 선언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신의 목소리’에서 설운도는 개그맨 문세윤에게 도전장을 받고 윤현석의 ‘러브(Love)’를 열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4,000
    • -0.64%
    • 이더리움
    • 4,648,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84%
    • 리플
    • 1,959
    • -3.45%
    • 솔라나
    • 349,700
    • -2.1%
    • 에이다
    • 1,405
    • -6.52%
    • 이오스
    • 1,153
    • +7.96%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35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2.05%
    • 체인링크
    • 24,970
    • +0.56%
    • 샌드박스
    • 1,099
    • +8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