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출처=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임신 징후를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강태준(서준영 분)의 아이를 임신한 듯한 징후들이 그려졌다.
나연은 학원에서 주문 전화를 받고 도시락 배달에 나서던 중 갑자기 헛구역질을 해 임신을 의심케 했다. 나연은 갑자기 나온 구역질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도시락 배달 후 어머니 양말숙(윤복인 분)의 반찬가게 일을 도와주면서 또 헛구역질을 했다. 나연은 이번에도 “소화제를 사먹을 걸 그랬나”라며 단순히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여겼다.
같은 시각 나연의 연인 태준은 올해 나연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회사에서 제안받은 미국유학을 선택하면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결혼을 미룰 것을 예고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