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디가드'(제작:CJ E&M)의 한국 초연 배우를 모집한다.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사가 한국 초연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영화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직접 연기해 화제를 일으켰던 세계적인 슈퍼스타 레이첼 마론, 그녀의 곁을 지키는 빈틈없는 성격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경호원 프랭크 파머,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고 있지만 동생에게 스타의 자리를 내주고 묵묵히 동생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레이첼의 언니 니키 마론을 뽑는다. 또한, 레이첼 마론과 함께 일하는 매니저 빌 데버니, 홍보담당자 사이 스펙터, 경호원 토니 등 조연과 앙상블도 선발한다.
특히,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인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등을 부를 배우가 누가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디션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배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디션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2016bodyguard@gmail.com)로만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2차 지정안무와 지정곡, 지정 연기 심사가 이어진다. 자세한 오디션 모집요강과 일정은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12월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