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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설 연휴 11살난 아들 맨발로 내쫓은 아빠 "스트레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며 11살 난 아들을 때리고 맨발로 내쫓은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8)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집에서 아들의 복부를 발로 차고, 뺨을 때린 뒤 맨발로 내쫓았는데요. 아들은 집에서 쫓겨나와 30분가량 맨발로 해매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아들이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아들을 학대한 적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