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청사 이전 개청식…원주 혁신도시에 새 둥지

입력 2016-02-1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로교통공단은 12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의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만154㎡, 건축연면적 2만1280㎡)규모로 6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이전을 완료했다.

총 308명의 직원이 상주할 청사는 특히 태양광 발전ㆍ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 개청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ㆍ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359만6000㎡ 면적에 884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 5853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3만1000여명 규모의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46,000
    • -1.55%
    • 이더리움
    • 4,59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85%
    • 리플
    • 1,878
    • -7.99%
    • 솔라나
    • 342,200
    • -3.96%
    • 에이다
    • 1,352
    • -7.96%
    • 이오스
    • 1,115
    • +4.5%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67
    • -7.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5.39%
    • 체인링크
    • 23,110
    • -5.63%
    • 샌드박스
    • 771
    • +3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