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북한 개성공단 남측 인원 추방…4시간 만에 잔류인원 철수 시작

입력 2016-02-11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라 북한이 남측 인원 추방 및 자산 동결 등 보복 조치를 단행한 11일 오후 개성공단에서 출발한 차량들이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라 북한이 남측 인원 추방 및 자산 동결 등 보복 조치를 단행한 11일 오후 개성공단에서 출발한 차량들이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 개성공단 남측 인원 추방 조치가 내려진지 4시간여 만에 잔류인원 철수가 시작됐다.

11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 40분께 개성공단 잔류 인원 전원에 대한 철수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북한의 남측 인원 추방조치 시한이 결정된 가운데 개성공단에는 체류하고 있던 우리 측 인원 전원이 남아있었다.

통일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에 따르면 우리측 관계자 281명이 오후 9시 40분께부터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의 인솔 하에 차량 247대에 나눠 타고 전원 남북출입사무소로 귀환했다.

제품 등 물자는 북한의 자산동결 조치로 가지고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8,000
    • -0.6%
    • 이더리움
    • 4,68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98%
    • 리플
    • 2,094
    • +4.02%
    • 솔라나
    • 350,000
    • -1.07%
    • 에이다
    • 1,454
    • -1.22%
    • 이오스
    • 1,144
    • -4.67%
    • 트론
    • 290
    • -3.33%
    • 스텔라루멘
    • 746
    • -7.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3.84%
    • 체인링크
    • 25,520
    • +4.55%
    • 샌드박스
    • 1,031
    • +1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