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왕빛나 "고교 시절, 사진부에서 내 사진 팔아" 과거 인기 실감

입력 2016-02-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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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출처=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왕빛나의 학창시절 인기가 여실히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배우 왕빛나, 배우 임수향, 배우 신혜선, 배우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왕빛나와 초등학교 동창인 소유진은 "빛나는 이름 그대로 미모로 빛나는 친구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예뻐서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왕빛나는 "고등학교 때 인기가 좀 많았다"라며 "사진부에서 내 사진을 찍어가서 팔았다. 다른 학교에서까지 와서 샀다"고 직접 인증했다.

또 그는 "인기많은 여자친구들 사진을 찍어 팔았는데 제 사진이 많이 팔렸다. 그 계기로 친구들이 광고에 사진을 한 번 보내봐라 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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