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노 람보르기니 L6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가질 수 없다면 피우기라도 해야지. 새롭게 등장한 토니노 람보르기니 L6는 타르 함량이 6.0mg으로 꽤 높지만 담뱃잎을 블렌딩하는 비율을 달리해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필터의 표면에는 엠보싱처리를 더해 담배 필터에 입술이 달라붙는 끈적한(?) 상황을 예방했다고. 패키지는 검은색과 하얀색으로 모던한 느낌을 냈지만, 람보르기니 가문을 상징하는 황소 문양 만큼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4500원.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
로스만은 125년 전통의 영국 왕실의 담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는 로스만 고유의 부드러운 맛에 ‘Less Smell’ 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남는 불쾌한 냄새를 잡았다. 담배 냄새 때문에 신경 쓰였던 사람이라면 환영할만하다. 슬림 담배임에도 필터 부분에 빈 공간을 더한 ‘에어플러스 공간 필터’를 적용했다. 가장 좋은 건 41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흡연자의 쌈짓돈은 소중하니까요.
에쎄 스페셜 골드 0.5mg & 프리미엄 에디션
아저씨들이 사랑하는 담배 에쎄가 새로운 식구가 맞았다. 에쎄 스페셜 골드는 최고급 잎담배를 블렌딩해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 필터에는 숯알갱이가 들어있는 3중 필터를 적용해 담배 연기를 들이마실 때 한결 깔끔하다. 더불어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의 하드케이스 프리미엄 에디션을 1만갑 한정 판매중. 가격은 스페셜 골드 0.5mg가 5000원, 프리미엄 에디션이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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