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MBK, 2조2000억 씨앤앰 인수금융 재연장 될까?

입력 2016-02-12 13:59 수정 2016-02-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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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의 최대 주주(93.81%)인 국민유선방송투자(KCI)가 채권자로부터 ‘디폴트 선언’(채무자에게 이자 및 원리금 상환 불가능 통보)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부 채권자들이 KCI가 원리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KCI는 2007년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MKOF)가 씨앤앰을 인수하기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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