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 최초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 Biz 카드’ 출시

입력 2016-02-12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이 오는 15일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카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전일 본점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했다.

‘신한 글로벌Biz카드’는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과거 외투기업이 법인카드를 신청하면 재무자료를 제출해야만 했다.

카드 이용자는 △연회비 면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카드 사용액별 최대 1.0%p의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Internatioanal Finance Center)센터와 강남FDI(Foreign Direct Investment)센터를 주축으로 ‘신한 글로벌Biz카드’ 발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하여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필두로 한 각종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국내 글로벌 영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향후 각종 국내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외국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24,000
    • -2.36%
    • 이더리움
    • 2,684,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5.04%
    • 리플
    • 3,020
    • -5.39%
    • 솔라나
    • 178,200
    • -5.56%
    • 에이다
    • 955
    • -5.54%
    • 이오스
    • 1,179
    • +15.48%
    • 트론
    • 348
    • -1.14%
    • 스텔라루멘
    • 383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720
    • -5.03%
    • 체인링크
    • 19,260
    • -8.42%
    • 샌드박스
    • 380
    • -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