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리베로 홍명보가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어워즈’ 홍보대사가 됐다.
홍명보는 서울 청담동 디아지오 라운지에서 열린 윈저 어워즈 홍보대사 위촉 행사에 참석,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에게 위촉패를 받았다.
윈저 어워즈(Windsor Awards)는 ‘한국 축구의 오스카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아지오코리아가 제정한 국내 축구 관련 시상식 행사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또한 연말에 열릴 시상식에서 홍명보 개인이름을 딴 “홍명보 수비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홍명보는 “윈저 어워즈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의 시상식에 내 이름을 딴 상도 있기에 최선을 다해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좌측부터 우영제 상무, 홍명보 코치, 김종우 사장, 박성철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