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4만3630가구가 청약자들을 찾아간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공사는 내달 전국에서 분양아파트 3만9233가구(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1632가구 포함)와 임대아파트 4397가구등 총 4만3630가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5월(3만7155가구)과 대비할 때 17.4% 증가한 수치며 전년 동월(4만6308가구)과 비교할 때 5.8% 감소한 물량이다.
단체ㆍ기관별로는 한국주택협회 회원사가 2만9865가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7342가구, 대한주택공사가 642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2415가구, 충북 3912가구, 경남 3558가구, 부산 3348가구, 대구 3246가구, 기타지역이 7151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5월(2만520가구)과 대비할 때 9.2%, 그리고 수도권외 지방은 전달 대비 27.5% 공급물량이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6071가구(13.9%), 60㎡초과~85㎡이하가 1만4583가구(33.4%), 85㎡초과 주택이 2만2976가구(52.7%)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47.3%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