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겸, ‘우리집 꿀단지’ OST ‘떠나지 말아요’로 가창력 과시

입력 2016-02-12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이나겸이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를 통해 명품 보컬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2015년 디지털 싱글 ‘없다’로 데뷔한 이나겸은 드라마 ‘울지않는 새’ ‘딱 너 같은 딸’ OST에 이어 ‘우리집 꿀단지’ OST 수록곡 ‘떠나지 말아요’를 가창했다.

‘떠나지 말아요’는 KBS2 ‘TV소설-별이되어 빛나리’ SBS 일일 ‘마녀의 성’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 등의 OST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곡가 불타는 고구마(김선엽,이상민)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연태가 의기투합했다.

불타는 고구마는 일본 쟈니스 소속 걸그룹 SDN48의 히트곡 ‘야리타가리아 상’과 일본 아이돌 섹시존 멤버 키쿠치 후마의 솔로곡 ‘페이크’(FAKE) 작곡에 참여,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뮤지컬 ‘드림보이즈’(DREAM BOYZ)에도 참여하여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불타는 고구마는 ‘우리집 꿀단지’ OST Part.7 살찐고양이의 ‘지우려 해’ 작곡에도 참여했다.

신곡 ‘떠나지 말아요’는 기존 발라드의 구성 대신 멜로디와 슬픔을 절제하듯 흐르는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듯한 멜로디라인이 주를 이루는 곡이다.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심경을 그린 가사에 이나겸의 심금을 울리는 창법이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곡 ‘없다’ 발표 당시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나겸은 카라, 레인보우 등 인기 걸그룹과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을 겸해 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최근 왕성하게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불타는고구마와 곡 해석 능력이 뛰어난 이나겸의 합작을 통해 극중 인물들의 사랑과 이별의 테마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청년실신시대를 헤쳐 나가는 청춘들의 생존에 대한 모험담과 실종 아동을 둔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통해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명품 힐링 드라마로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Part.8 이나겸의 ‘떠나지 말아요’는 12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13,000
    • -0.14%
    • 이더리움
    • 4,667,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6.81%
    • 리플
    • 1,981
    • +25.78%
    • 솔라나
    • 360,200
    • +5.94%
    • 에이다
    • 1,222
    • +10.29%
    • 이오스
    • 977
    • +8.4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4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10.43%
    • 체인링크
    • 21,100
    • +3.43%
    • 샌드박스
    • 491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