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페블비치 프로암] 강성훈, 2R 몬테레이 페닌슐라서 11언더파 ‘몰아치기’

입력 2016-02-13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성훈이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신한동해오픈 경기 장면.
▲강성훈이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신한동해오픈 경기 장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강성훈(29)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2라운드에서 무려 11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몬테레이 페닌슐라CC(파70ㆍ687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60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2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스파이글래스힐CC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버드 카울리(미국)와 10번홀(파5)에서 티오프, 첫 홀 버디에 이어 13번홀과 15번홀(이상 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진 16번홀(파5)에서는 회심의 이글을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로 한 타를 줄여 전반에만 6언더파를 작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2번홀(파4)과 3번홀(파3) 연속 버디에 이어 6번홀(파5)부터는 3홀 연속 버디를 달성, 공동 선두로 홀아웃했다.

올 시즌 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한 강성훈은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전부 컷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성훈은 이날 거짓말 같은 플레이를 펼쳐 보이며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조심스럽게 내다볼 수 있게 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같은 코스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7타로 홀아웃했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는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40타, 전날 4언더파를 친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는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1937년부터 시작된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와 가수, 배우 등이 출전해 프로암을 치르는 무대로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와 몬테레이 페닌슐라, 스파이글래스힐 등 3개 코스를 순회한 뒤 최종 4라운드에서 다시 페블비치 골프링크스로 돌아오는 독특한 경기 방식이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03,000
    • -2.53%
    • 이더리움
    • 2,879,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762,500
    • -2.24%
    • 리플
    • 2,020
    • -2.84%
    • 솔라나
    • 117,200
    • -4.48%
    • 에이다
    • 378
    • -2.83%
    • 트론
    • 410
    • -0.49%
    • 스텔라루멘
    • 228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68%
    • 체인링크
    • 12,280
    • -3.08%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