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中 성장 본격화 및 내수 보험 확대 수혜…‘매수’-하이투자증권

입력 2016-02-15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중국 시장 성장 본격화와 내수에서의 보험 적용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내수 및 해외법인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동안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3350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4%, 38.2%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에서의 성장 본격화에 주목했다. 그는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은 고령화 및 임플란트 시술 의사수 증가로 인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8.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이 고성장세를 보이며 동사는 시장점유율 1위 및 연수생수 기반에 따른 매출 증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는 인구 고령화 및 보험적용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 지면서 수혜가 따를 것”이라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이 되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보험급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29,000
    • -0.82%
    • 이더리움
    • 4,842,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08%
    • 리플
    • 2,057
    • +7.47%
    • 솔라나
    • 335,000
    • -2.62%
    • 에이다
    • 1,409
    • +3.37%
    • 이오스
    • 1,148
    • +1.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2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5%
    • 체인링크
    • 25,000
    • +6.25%
    • 샌드박스
    • 1,011
    • +2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