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 특허권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화력발전소의 사용 연료인 석탄 내부와 외부에 잔존하는 수분을 제거해 석탄의 불완전연소를 방지함으로써 석탄 열량의 향상과 공해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의 부식방지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저급 석탄의 활용도를 높여 석탄 공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허기술이다.
회사 측은 현재 해외 6개국에 이 특허를 출원해 심사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