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이 CJ그룹 서비스와 만났다.
현대카드는 31일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 레이디에 CJ그룹 제휴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The CJ-현대카드M’과 ‘The CJ-현대카드M 레이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빕스, 씨푸드오션, 차이나팩토리, 시젠, 한쿡, 까페소반, 더플레이스 등 CJ그룹 계열 외식업체와 CJ푸드시스템(인천, 김포, 김해, 제주 공항 내 체인점)에서는 20% 할인과 2%의 CJ카드 적립금이 쌓이고,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에서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합리적인 쇼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 시내 30여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10% 할인과 함께 결제금의 1%를 CJ카드에 적립해 주고, CJ홈쇼핑 이용 시에는 결제액의 3%를 CJ카드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또 온라인 쇼핑공간인 CJ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결제액의 5%가 적립되고, 엠플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1% 엠플머니 적립 서비스가 시행된다.
전국의 CGV와 프리머스에서 영화 관람 시 1회당 3000원 할인서비스도 매력적이다(월 1회, 연 8회, 전월 신판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이용 가능).
전국 16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2% 이상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포인트 프로그램과 자동차 구입 시 포인트를 선(先)지급 받아 사용하는 ‘Save 포인트 제도’ 등 현대카드M의 서비스와 현대카드M 레이디의 여성전용 서비스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두 카드 모두 1만5000원(VISA, 국내외 겸용)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7월 31일까지 ‘The CJ-현대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The CJ-현대카드M과 The CJ-현대카드M 레이디를 발급 받고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52인치 LCD TV(1명), 2등에게는 노트북(6명), 3등에게는 CJ상품권 50만원권(20명)을 증정한다. 또 CJ그룹 특별가맹점에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000명을 선발해 CJ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현대카드M에 다양한 CJ그룹 제휴서비스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가 탄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