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헝가리ㆍ폴란드 화폐 환전 개시

입력 2007-05-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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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헝가리와 폴란드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환전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헝가리와 폴란드 화폐에 대한 환전업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에는 해당지역 방문 시 미국 달러를 휴대해 현지에서 헝가리 포린트화 또는 폴란드 즐로티화로 다시 환전해 사용했으나, 이번 환전 확대 시행으로 현지에서 재환전하는 불편함이 사리지게 됐다.

헝가리 화폐의 통화단위는 포린트(Forint)로 2만, 1만, 5000, 2000, 1000, 500, 200 포린트(총 7권종)가 사용되고 있으며, 1만포린트는 원화로 약 5만원 가량이다. 또한 폴란드 화폐의 통화단위는 즐로티(Zloty)로 200, 100, 50, 20, 10 즐로티(총 5권종)가 사용되고 있으며, 100즐로티는 원화로 3만3000원 가량이다.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은 국내 최다 37개국 외국통화를 환전하고 있으며, 그 외 70여 개국 통화의 추심업무를 포함해 총 107개국의 외국화폐를 거래하고 있어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번 외국환업무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 기업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지 은행인 헝가리의 라이파이젠뱅크(Raiffeisen Bank Zrt), 폴란드의 노르디아뱅크(Nordea Bank Polska)와 계좌개설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뱅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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