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올 연말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노사 합의

입력 2016-02-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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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부터 임금피크제 도입하기로 노사 잠정 합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노사 올해 연말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이어진 ‘2015년 단체교섭’의 34차 본교섭과 실무협의를 통해 교섭의 핵심 쟁점 사항이었던 임금피크제를 올해 연말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단체교섭 최종 타결 직후 ‘임금피크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노사가 마련한 ‘2015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2016년말 임금피크제 시행 △임금인상 정액 1180원+ 정률 2.76% (평균 4.6%) △일시금 300만원 지급 △노사공동선언문 및 노사공동실천합의서 체결 등 이다.

잠정합의안은 오는 18일과 19일의 노조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년 연장과 더불어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한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종 합의와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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