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와 리설주(출처=TV조선 ‘강적들’ 방송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북한 김정은의 아내 리설주와 닮은꼴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미인박명’을 주제로 북한의 리설주를 비롯해, ‘섹시 심볼’ 마릴린 먼로, 영국 왕실의 다이애나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가 리설주의 사진을 공개하자 ‘강적들’ 출연진은 하나같이 “박은지와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김신영은 “박은지의 대학교 초기 모습과 닮았다”고 전했고 강용석은 “(박은지의) 튜닝(성형) 하기 전 모습”이라고 돌직구 발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질세라 박은지는 옆에 있던 이준석을 향해 “옆에서 보니까 정말 김정은과 닮았다”며 화제를 돌렸다.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던 이준석은 박은지와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평양의 대형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열린 '광명성4호' 발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위한 연회 소식을 전하며 김 제1위원장이 리설주와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