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토론배틀, 심사위원 혹독 발언 화제…"학예회 하러 왔냐"

입력 2016-02-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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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학토론배틀 시즌 6가 돌아왔다.

15일 '대학토론배틀' 시즌6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뇌섹남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MC로 나섰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60팀 중 본선 진출 12팀을 가리기 위해 예선 1,2라운드를 개최했다. 1라운드에서는 최진기, 류건형, 오정환, 금나나 심사위원이 제시한 총 4가지의 난제 가운데 1가지 주제를 선택해 심사위원 앞에서 3분 스피치 대결에 펼쳤다.

특히 최진기 심사위원은 끊임없는 독설로 참가자들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토론에 임하는 자세를 중시한다는 최진기는 앙증맞은 애교를 발사하는 참가자, 복면을 쓴 참가자가 연이어 등장하자 "토론하러 왔냐, 학예회 하러 왔냐"며 불 같은 일침을 가했다.

또한 독특한 답변으로 차별화를 꾀하려던 다수의 참가자들에게는 "토론은 발상의 전환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다"라며 핵심을 예리하게 짚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식스팩은 시간 낭비이다', '채식은 불행하다' 등의 주제에 맞춰 특정 집단을 설득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대학토론배틀'시즌6는 이날부 4주간 매 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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