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영. (뉴시스)
윤석영(2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찰턴 애슬레틱으로 임대됐다.
찰턴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퀸스파크 레인저스로부터 윤석영을 임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찰턴은 윤석영이 프리미어리그와 2부리그 경험을 갖췄고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왼쪽 수비수라고 소개했다.
호세 리가 찰턴 감독은 “윤석영은 현재 팀에 필요한 경험을 갖췄다. 전방 전개능력이 좋고 압박이 심한 경기를 많이 뛰어본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