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프리미엄 고객 상담 라운지 운영

입력 2016-02-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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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블레스티지 현장사진
▲클럽 블레스티지 현장사진
삼성물산이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의 사전 홍보관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기존 단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사전홍보와 상담에서부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이다. 그 시발점으로 대부분 현장 인근에서 운영하는 사전홍보관을 호텔 내 2층 컨퍼런스룸에서 선보인다.

지난 15일 오픈한 사전홍보관의 정식 명칭은 ‘클럽 블레스티지’다. 장소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컨퍼런스룸이다. 보다 자세한 상담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며 지속적인 분양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클럽 블레스티지’는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사전 예약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에 세 번 설명회가 진행된다.

여기에 방문객 중 고객 상담카드를 작성한 분들에게는 모델하우스 오픈 기간 방문 시 빠른 상담이 가능한 S클래스 전용 상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S-클래스 카드’를 발급한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관계자는 "사전홍보관은 정식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에 현장 인근에 만들어 지는 것으로 보통 다른 현장에서는 웰컴라운지로 불린다"며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기에 사전 홍보관 역시 차별성을 둬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오는 3월 분양 예정으로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으로,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396가구(49~126㎡)가 일반분양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며 주변으로 양재천, 대모산, 개포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이 가깝다.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8월에는 KTX 수서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인접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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