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쓰레기통에서 돈을 발견한 남성이 주인을 찾아준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송파경찰서 거여파출소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께 거여동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 부근 쓰레기통에서 만 원짜리 26장이 든 흰 봉투와 신용카드가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40대 남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돈 봉투는 강모(70ㆍ여)씨의 것으로, 설을 맞아 장을 보려고 돈을 찾은 뒤 명세표를 파쇄기에 넣으려다 이를 떨어뜨렸고, 한 시민이 쓰레기인 줄 알고 쓰레기통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강씨의 아들이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파출소를 찾았지만, A씨는 당연한 일을 했다며 사례금을 받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요즘엔 분실물을 찾아줘도 범인 취급받는데 참 대단하다”, “아직 세상은 아름답군요!”, “현금이라 나 같으면 혹했을 텐데”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올해 첫 추경…초과세수 25.2조·기금 1조로 재원조달 고유가 피해지원금 4.8조 편성…국채상환 1조 총지출 753.1조·전년比 11.8% 증가…성장률 0.2%p↑추산 정부가 26조200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등 경제 위기 타개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추경안은 증시·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초과세
중동 리스크에 항공유 급등…수익성 방어 나서 대한항공, 고유가·환율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아시아나, 국제선 14회 감편…中 노선 중심 단발성 조정 고유가 부담이 항공업계를 압박하면서 비상경영과 국제선 운항 조정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에 대응해 전사 비상경영 체제
국내 입국 하루 만인 31일 인사청문회 준비 첫 출근 기자들과 만나 리스크ㆍ환율ㆍ물가 등 질의응답 나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길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내 경제 최대 리스크로 '중동 사태'를 꼽고 관련 추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연일 고공행진 중인 환율에 대해선 레벨에 연연
인니 대통령 이달 말 방한…16대 수출 협약 체결 전망 분담금 논란 딛고 ‘첫 도입국’, 국산 전투기 수출 길 열어 총 사업비 16조5000억원의 집념이 쏟아진 K-방산의 결정체 한국형 전투기(KF-21)가 마침내 수출 궤도에 올라탄다. 개발 기간만 10년을 넘어선 KF-21이 공동개발국 인도네시아를 ‘런칭 커스터머(첫 도입국)’로 수출 물꼬를 틀 것이
브렌트유 월간 55% 급등, 걸프전 제치고 역대 1위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즉시 개방 안 하면 발전소와 유전 파괴” 국제유가는 이란 전쟁이 확대될 거라는 우려에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24달러(3.25%) 급등한 배럴당 102.8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
트럼프 “새 정권과 진지한 종전 논의 중” “호르무즈 당장 안 열면 모든 발전소 파괴할 것” 국제유가, 후티 반군 참전에 상승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 여부를 놓고 투자자들의 평가가 뒤엉키면서 혼조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50포인트(0.11%) 상승한 4만5216.14에 마감했다. S&P
비교·신청은 쉬워졌지만⋯실제 승인 결과는 차주별 상이 개인사업자까지 확대됐지만 적용 대상은 여전히 제한적 대출 갈아타기 시장이 외형적으로는 급성장하고 있으나, 실제 금리 인하 혜택은 철저히 고신용자와 특정 요건을 갖춘 차주에게만 집중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한 비교·신청 절차는 ‘원스톱’으로 간편해졌지만, 최종 승인 단계의 문턱
맛집 통해 구매·체류 시간 늘어...'한입 미식' 트렌드 집객 콘텐츠 백화점 3사, 4분기 디저트 매출 전년대비 20%대 성장 패션·잡화 연계 구매 효과 쏠쏠...오프라인 유통 핵심 전략 돼 명품 등 패션 소비의 장으로 여겨지던 백화점이 ‘맛집·디저트 성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경험과 즉각적 보상을 중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