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 완화에 전반적 상승…중국도 반등

입력 2016-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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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증시가 안정을 찾고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완화한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5% 상승한 1만6078.70에, 토픽스지수는 0.71% 오른 1301.3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상승한 2770.1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66% 하락한 2590.4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4% 상승한 8150.7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2% 오른 1만8998.65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글로벌 증시 랠리에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주가가 2013년 스프린트 인수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사상 최대인 5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날 주가는 10.5% 폭등했다.

전날 춘제(설날) 연휴를 마치고 열흘만에 다시 문을 연 중국증시는 이날 반등하고 있다. 페트로차이나 등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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