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지난해 영업이익 66억…전년比 흑자전환

입력 2016-02-16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매타바이오메드는 지난해 매출액 685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큰폭으로 개선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사적인 원가절감운동을 통해 꾸준히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수출 확대로 인한 매출액 증가 및 외환 차익 등의 요인이 더해져 호전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자회사 메타네트웍스의 적자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 및 체질개선에 주력해 적자폭을 최소화한 것도 주효했다"면서 "올해에는 메타네트웍스의 흑자전환을 목표로 메타바이오메드와의 의료 분야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네트웍스는 메타바이오메드가 2012년 인수한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전신은 베가텍이다. 메타바이오메드의 바이오 기술과 메타네트웍스의 IT 기술 간의 융ㆍ복합을 통해 미래 지향적 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6,000
    • -0.55%
    • 이더리움
    • 4,755,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5%
    • 리플
    • 1,962
    • +6.23%
    • 솔라나
    • 336,500
    • -1.32%
    • 에이다
    • 1,391
    • +4.51%
    • 이오스
    • 1,134
    • +3.18%
    • 트론
    • 276
    • -2.13%
    • 스텔라루멘
    • 694
    • +1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05%
    • 체인링크
    • 25,150
    • +9.16%
    • 샌드박스
    • 1,016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