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한국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최민호와 현역 국가대표 조준현의 자존심을 건 사제대결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66kg급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스타 '작은 거인' 최민호와 조준호 코치의 쌍둥이 동생이자 '2016 리우 올림픽' 유망주인 현 유도국가대표 조준현 선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최민호는 선수시절 전성기 때 입었던 시합용 유도복을 입고 출전해 당시 승리 기운과 기량을 십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조준현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현역 국가대표의 실력을 확인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살아있는 경량급 전설 최민호와 최상의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현 국가대표 조준현의 각축전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16일 밤 11시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된다.